(토익) 시험 후기 - 세종 한국영상대학교

 

올해 2024년이 끝나기 전에 오랜만에 토익 시험을 보게 되었고, 그 후기를 남깁니다.

 

약 2-3년 만에 토익을 보게 되었는데요, 우선 예전 기억은 확실하지 않아서 기존 시험 장소와 비교하는 형태가 아닌 단순히 최근에 시험을 봤던 세종시 한국영상대학교에서 경험한 사실과 느낌 위주로 기술하겠습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었고, 갑자기 오랜만에 토익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주말에 종종 가는 충청도 인근 지역 중 선택이 가능한 토익 시험장에서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한국영상대학교'를 선택했습니다.

(사실 토익 시험 접수 마지막날 접수하느라 선택 가능한 지역이 별로 없기도 했습니다)

 

 

기억나는 대로 대략적으로 특별한 의미 없는 순서로 나열하니 토익 시험 치르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 해당 시험장(세종 한국영상대학교) 대중교통은 찾아보지도 않았으며 시험장은 생각보다 외지에 있어서 대중교통으로는 접근이 쉽지 않을 것 같음
- 많은 사람들이 자차로 시험장으로 온 것 같았고 입실하는 시간에는 길이 막히지는 않았으나, 시험 종료 후 귀가하는 시기에 대부분이 차가 몰려서 이 시간에 교통 체증 발생함
- 방학시기에는 학교 시설을 거의 개방하지 않는 듯 한 느낌

- 대학교 교실에서 시험을 봤으며 대학 수업용 일체형 책상을 사용함. 1인당 책상 2개가 배치되어 책상 자체는 좁지는 않았으나, 다만 교실 전반적인 공간이 여유롭지는 않아서 약간은 답답한 느낌을 받음.
- 한 반마다 세로 4줄로 구성, 1줄 당 5명이 기본 배치인 것으로 보임 (반 별 시험인원은 약 20명 정도, 불확실함)

- 시험장은 천장이나 벽에 설치된 스피커를 통한 중앙 통제 방식이 아닌 휴대형 기기로 USB 슬롯에 음원을 출력하는 수동 형태로 LC 시험을 진행했음
- 음악 플레이어의 음질은 특별히 문제 없었던 것으로 기억
- 시험장은 생각보다 추웠음. 겨울에 시험을 본다면 핫팩이 있으면 좋을 듯

- 듣기(LC) 시험 동안에는 소음 방해를 우려하여 공조기(히터)를 종료하였음. 토익 직원분이 먼저 공조기 OFF 해도 되겠냐고 물어본 다음 종료함.
- 다만 천장형 공조기기를 OFF 하였음에도 기기에서 약간의 소음이 발생하였음. 이는 해당 기기만의 문제인지, 다른 시험실(다른 교실)도 동일하였는지는 모르겠음. 약간 거슬렸으나 크게 문제는 안됨.
- 몇 년 전 토익 시험 봤던 기억에는 교실 앞에 아날로그 벽시계 등을 비치해 줬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에는 어떠한 시계도 없었음. 다만 시험 종료 15분 전, 5분 전 즘에 감독관이 구두로 언급 한 것으로 기억
-  개인 휴대폰은 미리 배부된 스티커를 부착하고 시험 전 교실 앞에 보관함에 두도록 안내 하였음 (전원 종료 필수) 

- 스마트폰 제출 이후 전자기기 소지 발견 시 취소 처리(?) 된다고 안내 받음 
- 기타 특별히 문제 될 만한 부분이나 불편한 점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

 

 

개인 경험과 기억에 의존하여 작성한 글이며, 본 글에 관련한 불펌을 금지합니다.

또한 본 글은 단순 참고용으로 기술한 것으로 관련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음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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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시험 입실시간, 준비물, 답안 표시 요령, 규정 신분증 등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s://real-blog.tistory.com/76

(토익) 입실시간, 준비물, 답안 표시 요령, 규정 신분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