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기록]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 2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저자: 김혜남

 

 

 

 

- 이전 글에서 이어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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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기록]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 1

 

 

 

 

<걱정의 90%를 없애는 가장 단순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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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불안을 느낄 때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그런데 다가오는 불안을 억지로 막으려 하면 불안은 눈덩이처럼 커져서 어느 순간 우리를 잠식해 버린다. 즉, 불안을 두려워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 만약 겁에 질려 도망쳐 버리면 그 상황을 생각할 때마다 두려웠던 순간이 떠올라 다음번에는 그 상황으로 발을 들여놓기가 더 힘들어진다. 그러므로 불안을 극복하고 싶다면 불안을 회피하는 대신 불안과 마주할 수 있어야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아직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심리학자인 '아들러'는 '불안은 회피하고 싶은 마음이 만들어낸 거짓 감정'이라고 얘기했다. 그것을 감당하기 어려워 회피하고 싶은 마음이 바로 '불안'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알고보면 '불안'은 우리가 주변과 세상에 인정받기 위해 스스로 만들어 낸 것일 뿐이다. 그러므로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을 너무 두려워 마라. 불안은 잠시 머물다 사라질 감정일 뿐이다. 그럼에도 마주할 용기가 안 난다면, '괜찮아. 아직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어'라고 스스로를 다독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 지금 당장 무언가를 할 것

'데일 카네기'는 자기관리론을 펴내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는 명확하고 확고한 결정을 내리는 순간, 걱정의 50%가 사라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40% 결정을 실천에 옮길 때 사라지더군요.' 결국 저는 다음 네 단계를 밟아 걱정의 90%를 사라지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1) 내가 걱정하는 문제를 정확하게 써 본다.

 2) 내가 무슨 일을 할 수 있는지 써 본다.

 3) 무엇을 할지 결정한다.

 4) 결정한 대로 즉시 실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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