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기록

[독서기록] 살때 팔때 벌때

real-blog 2024. 10. 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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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때, 팔 때, 벌 때 (여의도 닥터둠 강영현이 공개하는 진격의 주식 투자 타이밍)
저자: 강영현

 

 

아래는 책 내용중 극히 일부만 참고용으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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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동성 지표 M2

 M2는 통화량을 측정하는 지표 중 하나인데, 유동성이 대규모로 공급되면, 조만간 주식 시장은 큰 추세를 돌려 상승세로 돌아설 것을 의미. 그래서 Fed가 금리를 인하하고 유동성을 공급해주기만 오매불망 기다리는 것이다. 엄밀하게는 GDP 증가율 대비 M2의 초과 증가율이 증시와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음.

 

- 실질적 고점, 구글 트렌드로 확인하기

 구글 트렌드에 너무 많이 검색어로 주식이 오를 때는 주식을 사지 않는 게 좋다.

대중이라는 것은 투자에 있어 친구이기도 하고 적이기도 하다. 리스크 국면에서는 대중이 너무 과열되었다고 느껴질 때는 그들과 등을 질 필요도 있다.

 

- S&P 500 리얼 어닝 일드, 주가수익률

 이 지표는 금융 시장 지표다. 어닝 일드(Earning Yield)라는 것은 PER이 역수에서 국채 금리를 빼준 것이다. 예를 들어 PER이 10이면, 1/10 = 10%가 되고, 그때 국채 수익률이 5%라고 하면, 어닝 일드는 5%가 된다. 그런데 리얼(real)이 붙으면 물가가 반영된다. 이때 물가가 7% 정도였다고 한면, 리얼 어닝 일드(Real Earning Yield)는 -2%가 되는 것이다.

저 당시 리얼 어닝 일드는 100년만에 최악이었다. 주식 시장이 엄청 비쌋다는 것이다.

 

- ADR

ADR(Advance Decline Ration) 등락비율이다. 하락 종목 수 대비 상승 종목 수의 비율을 나타낸 것이다. 이 지표는 형식상 분류를 한다고 하면 변동성 지표다. 이 지표로는 추세적으로 시장이 오를지, 내릴지는 알 수 없고, 단기적으로 지금은 시장이 위쪽이나 아래쪽 어디에 치우쳐 있는가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지수가 125 이상이 되면 과열권이다. 여기서 대충 팔면 된다. 그런데 60-70 밑으로 쭉 떨어지는 과정을 보면 지수가 전부 바닥을 잡았다.

ADR은 일정한 수준에서 등락을 반복한다. 어차피 팔 사람들이 다 팔면 주식은 더 안내려가고, 살 사람이 더 안사면 더 올라가지 못한다. 그 원리를 이용하여 어느 정도 단기 상승과 하락의 단초를 잡아 낼 수 있다. 긴 안목으로도 시장의 방향성이 설정되면, 그 뒤에 매매를 붙이는 것이 필요하다.

 

- RSI

지수 말고, 종목이 지금 어디쯤 와 있나 보려면 RSI (Relative Strength Index)를 보면 된다. 매도하는 쪽의 의견이 많으면 0을 향해 내려가고, 매수하는 쪽의 의견이 많이 반영되면 100으로 올라간다. 이 지표는 30 이하로 빠지면 과매도, 70 이상으로 올라가면 과매수로 해석한다.

실전적인 적용을 할 때는 RSI가 30을 깨고 내려갔다가 다시 30 이상으로 올라오는 시점에 매수해야 한다. 또 RSI가 70 이상으로 올라가는 시점은 단기적으로 시세가 붙는 구간이니 같이 따라 붙어서 트레이딩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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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에 포함된 책 내용과 관련한 저작권은 책을 펴낸 곳 및 지은이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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